여름 별장의 주인 1 ( 유폴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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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사기결혼이네

근데 여주가 너무 멍청해서 당했다는 생각이 안듦

남편이 또라이짓하면 내가 더 잘해야지 이러고 있음 ㅡㅡ

 

지가 뭐라고 하늘이 대신 울어줘ㅡㅡ

 

토나오게 멍청해

남편이 죽었는데 남앞에서 웃고 있으면 의심을 안받겠냐

그래놓고 남편이 나쁜짓 할 때 패고 죽이는 상상했다고 지가 잔인한 여자래ㅡㅡ

저런 여자들 때문에 여자가 계속 을임 ㅡㅡ

 

죽게 생겼는데 짐승 타령 ㅡㅡ 가지가지하네

 

엠마가 도와주는 거 보고 눈물났어

 

여주 진짜 징글징글하다 노답그자체

 

동생뻘도 아니고 여동생뻘이래ㅡㅡ

 

띨띨해서 가스라이팅한 거보다 더 세뇌돼있어ㅡㅡ 토나와

 

저런 여자를 도대체 왜 도와줘

정떨어지고도 남겠다

 

동생이라고 하면 되는데 꼭 여동생이라고 한다

이게 바로 그세대식 읍읍

 

첫사랑남이 도와주는데도 병신 같은 자존심땜에 헛소리함 근데 주변 사람들 다 알고 있어 개망신

 

페이지 넘어갈수록 가관이네

그세대식 이야기 전개 역겨워서 못들어주겠다(거의 귀로 들음)

가련하고 어린 여자가 돈많은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핍박을 당하면서도 그게 잘못된 건지도 모르다가(지능 참...)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혼자서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멍청하게 눈만 꿈뻑거림 ㅡㅡ) 새사람이 됨 ㅡㅡ 남자에 환장했으면서도 중간에 여자들의 우정이 더 좋다느니 하는 소리 꼭 들어감 ㅡㅡ

 

소추한남이 너무너무 좋아서 몸이고 돈이고 다 갖다 바치다가 한남 까는 게 유행되니까 와 난 아무것도 모르고 가스라이팅 당했는데 빨간약 먹게 해줘서 고마워 이지랄하는 병신들이랑 존똑 ㅡㅡ

 

아 존나 머저리 같은 짓만 하면서도 꼴에 능력은 있다고 하고 싶어서 베스트셀러 작가 됨 ㅡㅡ

총체적 난국이다

 

여주가 잘한게 단 하나도 없고 정신상태부터 틀려먹었는데

(이런여자들이 모여서 여자전체한테 피해 어마어마하게 줌)

넌 아무 잘못이 없고 뭐도 잘했고 뭐도 잘했고ㅡㅡ 억지갑

그세대가 즈그들한테 하는 소리지 뭐야

 

안 읽고 사버려서 2권도 있는데 진짜 안궁금

단편 하나 믿고 걍 산 건데 이지경이라니...

앞으론 걸러야겠다

여주가 남주한테 존대하는 게 좋다고 대놓고 글 쓰는 세대답다

차마 말 못할 취향도 아니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