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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질 ( 얀소흔 )

by dbsldbsl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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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엄청 거북했다
너너 하는 남주한테 극존칭 쓰는 여주ㅡㅡ
그세대야 환장하고 좋아하지만 나는 도를 지나친 저자세에 역겨웠다
게다가 오만 정신병은 다 있다고 우긴다
당연히 정상이면 저러진 않을테니 정신병자가 맞긴 함
남주에게 거스르기 어려운 위압감과 지배층의 여유가 있다면서 개소리 지껄이는데
둘이 비슷한 부자 자식이다ㅡㅡ
진짜 정상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온가족의 사랑을 모조리 받고 자란 있는 집 막내딸이면서 떠받들어 주는 걸 즐기는 사람이 편하다고 고개만 몇 번 조아리면 된단다ㅡㅡ
낙하산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배경 숨기고 신나게 구박당한다ㅡㅡ
뭐 이런 얼토당토 않은 설정이...
그렇게 잘났다면서 싼티나는 말만 하는 남주도 이상한데 을을 자처하는 여주 상태는 더 심각
대인기피니 남성기피니 해놓고 남주랑 더러운 짓도 엄청 잘함
그냥 변태인 거 같기도
불꺼졌다고 숨도 제대로 못쉬고 생쇼하는데 굳이 혼자 나가사는 것도 기괴
꼴에 평범한 사람이 하는 건 다 하고 싶어서 가지가지함 ㅡㅡ
그와중에 다섯살때 5개 국어를 하는 천재 출신;;;
회사에서 서민코스프레 하는 것도 어이없는데 상사가 선보라는데도 곧 결혼할 거라고 말도 안함 ㅡㅡ
이상한 짓만 골라하는 거 보면 정신병자가 맞긴 해
게다가 남주 앞에서 굽실대는 상사 보고 희열 느낀다면서 자기 배경은 숨김;;; 진짜 억지스럽다 변태라서 그런다고 해야만 이해 가능
진짜 재미 드럽게 없고 글도 개못쓴다
남주 평소 말투 보면 5살이 아니라 25살 정도 연상 같음 애비뻘 수준
그러면서 엄청 밝힘 ㅡㅡ
그렇게 트라우마 타령하던 여주는 남주가 저때문에 좀 다쳤다고 더러운 걸 바로 빨아주고 우웩
돈 때문에 납치당했어서 서민코스프레 한다고는 하는데 그냥 억지스러움
나 이런이런 병 있어, 하고 싶어서 패션정병 자랑하는 류...
잊고 살던 과호흡이 도질뻔했대 개십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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